'써클' 송영규, 안우연 기억 지웠다…한상진 설득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써클' 송영규가 한상진을 설득했다.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써클-이어진 두 세계' 9회에서는 한용우(송영규 분)가 폭주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동건(한상진)은 한용우를 찾아갔고, "규철 선배 집에 가둔 애. 걔한테 대체 무슨 짓 한 거예요?"라며 추궁했다.

한용우는 "기억이 지워지겠지. 목격자를 그냥 둘 수 없잖아. 나도 어쩔 수 없었어. 그렇지 않으면 걔도 죽여야 했거든"이라며 김범균(안우연)의 기억을 지웠다고 털어놨다. 

특히 한용우는 기억을 조작할 수 있다며 박동건을 설득했고, 박동건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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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