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과 재혼한 KBS 정은승 아나운서가 화제다.
16일 정은승 아나운서가 박경철 원장과 2년여 전 각자 이혼 후 만나 부부의 연을 맺은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서울 모처에 가정을 꾸렸으며, 슬하에 한 명의 자녀를 뒀다. 현재 정 아나운서는 휴직 후 육아에 힘쓰고 있다.
'뉴스광장', '바른말 고운말' 등 KBS 간판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정은승 아나운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사,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앨리트다.
현재는 휴직 중이지만, 2001년 공채 아나운서 27기로 입사한 후 '클래식 오디세이', '생방송 세상의 아침', 'KBS 뉴스라인', 'KBS 뉴스 7', 'tv비평시청자데스크', '바른말 고운말' 등 굵진한 프로그램을 도맡아했다. 가장 최근 방송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진행한 'KBS 뉴스광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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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