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스코어] '아는 형님' 김옥빈 솔직한 매력 통했다…시청률 5% 재돌파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는형님'이 게스트 김옥빈의 솔직한 매력 발산에 힘입어 시청률 상승을 이끌어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5.188%(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4.303%)보다 0.885%P 상승한 수치다.

김옥빈의 활약으로 '아는 형님'은 지난 달 13일 방송된 싸이 편의 시청률 6.990% 이후 한 달 여 만에 다시 5%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8일 개봉한 영화 '악녀'(감독 정병길)의 주역인 김옥빈이 출연했다.

김옥빈은 지난 5월 9년 만에 다시 찾은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서의 에피소드는 물론, "제대로 웃겨보고 싶다"는 의지와 함께 장검, 단검과 함께 하는 액션 연기까지 완벽히 선보여 '아는 형님'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또 강호동은 김옥빈의 춤실력을 이야기했고, 김옥빈은 망설임 없이 즉석 춤을 선보였다. 김옥빈을 눈여겨 본 이상민은 "자질이 있다. 스웩이 있다. 탈아시아급 춤이다"라고 칭찬해 시선을 모았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