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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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열심히 찍은 우리 언니"…채서진, 김옥빈 '악녀' 흥행 응원

기사입력 2017.06.09 19:32 / 기사수정 2017.06.09 19:3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채서진이 언니인 김옥빈의 신작 '악녀'(감독 정병길)의 흥행을 응원했다.

채서진은 '악녀'의 개봉일인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치고 아프고 즐기고 고생하면서 누구보다 열심히 찍은 우리 언니, 영상 속에 그 결실이 담겨 있어서 너무 좋다. 오늘 대개봉! 기대하시고 보러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악녀 #김옥빈 #6월 8일 개봉'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김옥빈은 '악녀'에서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로 분해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채서진은 지난 5월 열린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 김옥빈과 동행해 영화제에 초청받은 '악녀'와 김옥빈을 함께 응원하기도 했다.

'악녀'는 개봉 첫 날 7만3306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꾸준한 입소문과 함께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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