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시언-기안84-헨리 세 얼간이 형제들이 기안84의 아트카에 탑승해 ‘분당 프리덤’을 만끽하는 현장이 포착됐다. 세 사람은 다니엘 헤니인 척을 하며 허세 가득한 드라이빙을 즐기고 있어 세 얼간이의 흥이 폭주한 ‘분당 나들이’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오는 2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07회에서는 ‘세 얼간이’ 이시언-기안84-헨리의 좌충우돌 분당 회동을 공개한다.
이시언-기안84-헨리 세 얼간이가 이번에는 분당에서 뭉친다. 이에 세 사람이 최근 제주도 보물찾기에서 상품으로 받은 ‘N포털 식권’을 사용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시언-기안84-헨리가 기안84의 아트카를 타고 드라이빙을 하는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 사람은 흥에 한껏 취해 다니엘 헤니 따라잡기에 나섰는데, 제스처만 찰떡같이 맞아떨어진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 뒤늦게 이시언이 “사람들이 왜 쳐다보나 했더니 차 때문이었구만”라며 부끄러움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분당 프리덤에 취한 헨리가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해 창문을 열고 “기안84 여기 있어요!”라며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아트카를 자체 홍보했다. 이런 헨리 덕분(?)에 이시언-기안84 정신없이 인사하는 ‘인사요정’이 됐다고 전해져 이들의 시끌벅적한 드라이빙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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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