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문희준 "엄마 되면 많은 걸 포기…아빠가 아껴줘야"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문희준이 '엄마'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채널A '아빠 본색'의 클로징에서 문희준은 "아빠가 되는 것도 쉽지 않지만 엄마가 되는 건 더 많은 걸 포기해야 한다. 굉장히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문희준은 이어 "아빠 입장에서 엄마를 정말 많이 아껴주고 도와주고 같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주영훈은 "딸들을 키우면서 느낀 건 지구상의 모든 여자들은 평생 공주이고 싶어한다. 나이를 떠나서 공주처럼 살고 싶어한다. 공주 대하듯해야 기가 살지 않을까 한다"고 거들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