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하반기 포르쉐 센터 용산 오픈 예정
- 서울 강북권역 첫 공식 포르쉐 센터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포르쉐 코리아는 용산스포츠오토모빌을 신규 딜러 파트너사로 선정하고, 올해 하반기 포르쉐 센터 용산을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포르쉐 센터 용산은 서울 강북권역의 첫 공식 포르쉐 센터로 증가하고 있는 브랜드 수요와 관심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첨단 설비를 갖춘 전시장과 워크숍 시설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제품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상 6층, 연면적 1만㎡(약 3200평) 규모의 전시장에서는 포르쉐의 주요 인기 모델 전시는 물론, 편의성을 극대화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포르쉐 센터 용산은 E-모빌리티 시대를 준비하는 포르쉐의 디지털화 전략을 반영한 전 세계 파일럿 쇼룸 중 하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포르쉐 센터로는 최초의 디지털 쇼룸으로 세계적인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했으며 세일즈 오피스, 고객 라운지, 피팅 라운지 등 각 시설에 대한 디지털화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포르쉐 센터 용산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포르쉐만의 고유한 매력과 스마트한 디지털 요소를 통해 제품과 브랜드를 새롭게 체험해볼 수 있다.
포르쉐 코리아 마이클 키르쉬 대표는 "이번 용산스포츠오토모빌과 신규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포르쉐 센터 용산 오픈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포르쉐 센터 용산을 시작으로 포르쉐의 전략 2025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며 향후 수년 간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 확대 및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용산스포츠오토모빌 프랭크 슈타인라이트너 사장은 "포르쉐의 미래 지향적 세일즈 네트워크 일원이 돼 정말 자랑스럽다"며 "표준화된 포르쉐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더욱 빠르고 가깝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스포츠오토모빌 프랭크 슈타인라이트너 사장은 한국과 중국, 그리고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30여 년 간의 글로벌 자동차 산업 경험을 바탕으로 포르쉐 센터 용산의 오픈과 파트너십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khs77@xportsnews.com/ 사진=포르쉐 센터 용산 ⓒ포르쉐 코리아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