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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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마마무, 철없는 딸 사연에 분노 "답답하다"

기사입력 2017.05.30 00:0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안녕하세요' 이기적인 딸의 모습에 모든 출연자가 분노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그룹 마마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번째 사연은 철없는 딸의 아이를 키우느라 지친 아버지였다. 딸은 "아버지가 아이를 잘 보기 때문에 맡긴다"고 안하무인으로 나왔다. 다들 딸이 워킹맘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딸은 무직이었다. 딸이 밖에 나가서 노는 동안 아이가 아팠음에도 딸은 돌아오지 않고, 아버지 혼자 손주를 데리고 병원에 갔을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

화사는 "저에게 아킬레스건이 부모님이다. 어릴 때부터 고생한 모습을 봐서 부모님 얘기만 나오면 눈물이 나온다. 이 정도로 열심히 키워 주셨다면 이제는 쉬게 해줘야 한다. (주인공의 딸이) 너무 밉다"며 철없는 딸에게 눈을 흘겼다. 문별은 "답답하다.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하니까"라며 주먹을 꽉 쥐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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