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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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김연경, 멤버들 극찬에 흡족…오오기 "급이 달라"

기사입력 2017.05.29 23:3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김연경이 멤버들의 칭찬에 흡족해했다.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51회에서는 김연경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김연경은 "터키에서 우승하고 돌아온 배구선수 김연경이라고 한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김연경은 월등한 실력으로 터키 리그에서 소속팀 우승을 견인했다.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속속 김연경의 팬임을 밝혔다. 알베르토는 "저 경기 다 봤다"라며 김연경이 컵 대회 우승, 리그 우승한 걸 언급했다. 소속팀 감독이 작전타임에 김연경에게 별다른 말을 하지 않는 것도 알고 있었다. 어차피 잘하기 때문.

특히 알베르토는 "김연경 선수란 말이 좀 이상하다. 집에서 보면 '연경아 연경아'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오기는 "저도 팬이다. 급이 다르다"라며 김연경의 일본 생활 시절을 언급했다. 오오기의 극찬에 김연경은 흡족해했다. 카를로스 역시 "해외 배구 이야기 나올 때마다 김연경 선수 얘기 항상 나온다. 런던 올림픽 브라질 전 때 너무 잘하셔서 우리 완패했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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