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뜬다' 이경규 "정형돈이 에이스…나머지는 찌끄래기"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정형돈을 극찬한다.

오는 30일 방송하는 JTBC '뭉쳐야 뜬다'에는 이경규가 정형돈을 칭찬한다.

호주에서 패키지 여행 도중 이경규는 쏟아지는 비를 맞고 있는 정형돈을 위해 우비를 챙겨주는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친절한 면모를 드러낸다. 이경규는 "형돈이가 이 프로그램의 에이스"라며 "에이스를 챙겨야 한다"고 그를 챙기는 이유를 밝혔다. 

이경규의 정형돈 예찬에 멤버들도 정형돈 모시기에 나선다. 갑자기 극진한 대접이 이어지면서 정형돈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 상황이 이어져 웃음을 자아낼 전망. 

이에, 이경규에게 계속해서 구박을 받으며 설움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김용만은 억울한 마음에 "언제부터 형돈이가 에이스였냐"라면서 항의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김용만을 향해 "너희는 찌끄래기들"이라며 거침없는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낸다. 

'뭉쳐야 뜬다'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