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표준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배정남은 멤버들과 함께 수도 맞히기 퀴즈에 도전했다.
호주, 캐나다, 노르웨이 등의 수도를 맞히는 게임이었고, 멤버들은 계속 오답을 내며 난항을 겪었다.
이 중, 배정남은 게임에 참여하자 사투리가 더욱 심해졌다. 멤버들은 "갑자기 궁금한데 서울말도 쓸 수 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배정남은 "당연히 가능하다. 서울말로 연기도 할 수 있다"라며 자신했다. 그러나 곧이어 어색한 표준어를 구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얼마되지않아 바로 다시 사투리가 튀어 나와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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