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트와이스가 보낸 '시그널'이 전주에서 통했다.
트와이스는 1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시그널'로 컴백무대를 꾸몄다.
이날 트와이스는 무대에 앞서 전주 시민들과 함께 '시그널' 포인트 안무를 추며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이어 'FIFA U-20 월드컵' 전주 개막 기념 특집방송으로 진행된만큼, 대표팀 선수들에게도 응원을 전했다.
하얀색에 초록색으로 포인트로 준 의상을 입고 등장한 트와이스는 귀여운 안무로 보는 재미를 더 한 '시그널' 무대로 상큼발랄한 매력을 과시했다.
'시그널'은 트와이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박진영 대표의 곡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곡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날 때의 찌릿찌릿한 마음을 귀엽게 표현했다.
이어 트와이스는 '치어업(Cheer up)', '티티(TT)', '낙낙(Kncok Kncok)'으로 이어지는 히트곡 퍼레이드로 전주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남겼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 K차트에서는 트와이스의 '티티'가 14위, '낙낙'이 9위를 차지하고 있어 트와이스의 저력을 과시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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