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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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뜬' 김용만부터 차태현까지, 라오스서 청춘만끽 (종합)

기사입력 2017.05.17 00:2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뭉쳐야뜬다' 5인방이 청춘으로 돌아갔다.

16일 방송된 JTBC '뭉쳐야뜬다-패키지로 세계일주'에서는 라오스에서 여러가지 액티비티를 즐기는 다섯 남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계속 엑스트라 베드에 당첨됐던 김용만은 이번에는 3인실을 피했다. 마지막 주자인 안정환의 차례에 정형돈, 차태현이 방해 공작에 나섰지만, 안정환은 가장 멀리 던지며 김용만과 함께 2인실을 쓰게 됐다.

3인실 세 명의 엑스트라 베드 게임이 시작됐다. 김성주가 꼴등으로 엑스트라 베드를 쓰게 됐다. 김성주는 "이게 맞냐?"고 계속 믿지 못했지만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 안정환이 차태현의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차태현을 잠깐 따돌린 후 베이커리에 가서 케이크를 사오고 롤링페이퍼를 작성했다. 차태현이 들어오자 김용만은 신호를 보냈고, 불을 끄자 베란다에 있던 안정환이 나왔다. 차태현은 예상하지 못한 듯 깜짝 놀라며 크게 웃었다.

정형돈은 낮에 차태현이 갖고 싶다고 했던 모자를 선물로 줬다. 모두가 정형돈의 센스에 감탄했다. 김성주는 차태현의 세 아이를 위한 선물을 샀다. 안정환은 차태현의 부인을 위한 맥주를, 김용만은 특대형 모자를 사줬다.

이어 다섯 사람은 집라인 체험을 했다. 겁 많은 안정환과 정형돈은 집라인을 타는 것보다 중간 중간에 있는 나무에 서있는 걸 더 무서워했다. 특히 정형돈은 너무 빨리 브레이크를 잡는 바람에 중간에 멈추는 사태까지 발생해 웃음을 줬다.

이후 블루 라군에 가서 다이빙을 즐겼다. 정형돈은 낮은 위치에서 누가 등 떠민 듯 겁에 질려 입수했지만, 차태현은 한 바퀴 덤블링까지 하는 용기를 보여줬다. 김용만은 모두 7m에서 다이빙을 하자고 제안하며 "차태현이 온 이후 이제 패키지가 아니라 '1박 2일'이 됐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7m 위에 서서 오래 망설였지만, 이내 용기를 냈고 멋지게 다이빙했다. 김성주의 용기에 많은 사람이 박수갈채를 보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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