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보안관'(감독 김형주)의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 배정남이 200만 돌파 흥행 공약을 지키기 위해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
개봉 5일만에 100만 돌파, 11일만에 200만을 돌파하며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오고 있는 '보안관'의 주역들이 흥행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나선다. 15일 오후 2시 '두시탈출 컬투쇼'에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 배정남이 출연하는 것.
이번 출연은 지난 4일 같은 프로그램에 이성민과 김성균이 출연했을 당시,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경우, 조진웅 혹은 배정남과 함께 출연하겠다. 또, 그 날 함께하는 방청객들에게 '보안관' 뱃지를 드리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성사되었다.
'보안관'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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