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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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송윤아 "남편 설경구, 곧 '불한당' 개봉…칸도 간다" 홍보

기사입력 2017.05.10 23:37 / 기사수정 2017.05.10 23:37

장유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유현 기자] '투윤아' 송윤아와 소녀시대 윤아가 홍보 아닌 홍보를 위해 '한끼줍쇼'를 찾았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송윤아와 소녀시대 윤아가 출연해 마장동에서의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청계천에서 오프닝을 맞은 네 사람은 각자 소원을 빌며 동전을 던지기로 했다. 송윤아는 "딱히 홍보를 하러 나온 건 아니다"며 입을 열었지만 머뭇거리며 "사실 설경구 씨가 영화를 개봉한다"고 홍보인 듯 홍보아닌 소원을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송윤아가 "그럴려고 온 건 아닌데 갑자기 말하려니까. 이번에 칸에 가거든요"라며 동전을 던졌고, 이어 작은 윤아는 "저도 언니의 마음을 담아서 '불한당'도 대박나고"라고 말을 하다 갑자기 머쓱하게 웃었다.

이어 윤아는 본심을 꺼내며 "갑자기 떠오른 건데 저도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다. '왕은 사랑한다'라고 여름에 방영 예정이다. 대박 났으면 좋겠다"며 깜짝 홍보를 꺼내고는 웃으며 동전을 던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장유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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