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정다은 아나운서가 조우종과 함께여서 좋은 점을 언급했다.
6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가 DJ 박명수의 진행 아래 방송됐다. 이날 정다은 아나운서와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정다은을 향해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정다은 씨가 참 행복해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정다은은 "가정을 이룬 후 처음 맞는 가정의 달이지 않냐. 그래서 의미있게 보내고 싶은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아침에 일어나면 좋고 그러냐"고 물었고, 정다은은 "아침에 일어나면 그냥 피곤하다"고 농담으로 웃으며 "혼자서 해결 못하는 일이 있을 때 함께라서 더 좋은 것 같다"고 조우종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박명수는 "카드값 막을 때 좋은가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정다은은 "결혼 후 처음으로 어버이날을 맞이한다. 오빠와 선물을 드릴지 용돈을 드릴지 상의 중이다. 저는 선물을 드리자는 의견인데 오빠는 용돈이 최고라고 하더라. 그래서 둘 중을 하나를 할 지, 아니면 둘 다 드릴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정다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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