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2' 언니쓰, 떡볶이에 애교 대방출 "또미도 먹고시픈데"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2' 언니쓰가 떡볶이 앞에서 무너졌다.

5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는 부산에 내려간 언니쓰 멤버들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부산의 유명 분식점을 찾은 언니쓰는 게임을 통해 시식할 멤버를 정했다. 김숙이 승리해 같이 먹을 멤버로 홍진영을 골랐다.

이럴 본 홍진경이 삐진 척 애교를 보였고, 김숙은 선심을 써 홍진경에게 떡볶이를 하사했다. 이에 막내 전소미 역시 "또미도 먹고디픈데에"라고 애교를 선보였다. 애교에 녹은 언니들은 소미에게도 떡볶이를 줬다.

평소 애교가 없다던 강예원 마저 떡볶이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강예원은 꽃받침을 하고는 "온니 나도 두세요"라고 말해 떡볶이를 먹었고, 한채영은 "나 한~최~영~"이라며 홍진영에게 배운 애교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공민지까지 "언니 너어~"라며 애교를 선보여 결국 모두들 같이 떡볶이를 먹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