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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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 고소영, 조여정 父에 "조여정 입원시켜달라"

기사입력 2017.05.02 22:0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완벽한 아내' 고소영이 조여정 아버지에게 조여정을 치료받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최종회에서는 이은희(조여정 분) 집을 찾아간 심재복(고소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하실에서 있다가 벨소리에 다급하게 뛰어나온 이은희. 구정희가 "거기서 뭐했냐"고 묻자 이은희는 지하실 청소를 했다고 둘러댔다.

밖에선 강봉구(성준)와 심재복이 벨을 눌렀다. 구정희는 걱정되어서 왔다는 심재복의 말에 "심재복 너 너무 예민한 거 아냐? 돌아가. 소란피우지 말고"라며 끊었다.

이후 심재복은 이은희의 아버지를 찾아가 "따님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면 어쩌면 우리 아이들 아버지를 잃게 될지도 모른다. 어떤 게 진정으로 따님을 사랑하는 건지 이성적으로 생각해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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