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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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에이 측 "손나은 악플 자료 준비 끝, 선처 없다" (공식)

기사입력 2017.04.28 21:22 / 기사수정 2017.04.28 21:2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에이핑크의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가 계속되는 무차별적 악성 루머에 강력한 조치를 취할것을 예고했다. 

28일 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은 자신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가 무분별하게 악플을 남기는 한 네티즌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손나은은 자신의 가족을 운운한 악플에 "가족들까지 그렇게 욕해서 이제 속 시원하세요? 제가 싫으면 제 욕만 하세요. 말도 안 되는 말들 그만하시고요"라며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에 에이핑크의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아티스트를 향한 근거없는 억측과 성적 모욕, 명예 훼손 등 악성 루머들이 도를 지나쳐 아티스트 보호를 명목으로 선처없이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무분별한 악성 루머와 관련한 고소건을 진행중에 있다. 진행에 필요한 자료들을 모두 준비한 상황으로 ​재발 방지를 위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는 앞서 계속되는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악플러에게 단순 경고성 공지가 아닌 강경 대응을 진행 할 것이라며 강력한 조치를 예고한 바 있다. 하지만 계속되는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 훼손, 도를 넘는 악플에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손나은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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