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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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측 "악플 수집 중, 본인과 의논 후 법적 대응 검토" (공식)

기사입력 2017.04.28 19:24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에이핑크 측이 손나은에게 악플을 남긴 악플러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8일 손나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LA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하지만 이같은 손나은의 사진에 한 네티즌은 인신공격을 하는 악성댓글을 연이어 달았다. 특히 아직 미성년자인 자신의 동생을 운운하는 악플이 더욱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에 손나은은 가족들까지 그렇게 욕해서 이제 속 시원하세요? 제가 싫으면 제 욕만 하세요. 말도 안 되는 말들 그만하시고요"라며 불편한 심정을 드러내면서 일침을 가했다.

이와 관련해 손나은의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우리도 악플을 다 봤고, 지금 악플 관련 자료를 수집해서 검토 중이다. 이런 부분을 담당하시는 분이 따로 계셔서 이런 자료들을 가지고 법적 대응이 가능한지 여러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손나은이 지금 미국에 있어서 돌아오는 대로 (손나은과도)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손나은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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