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영화 '라라랜드'의 다미엔 차젤레 감독이 뮤지컬 드라마 '에디(The Eddy)'를 연출한다.
미국의 영화 전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27일(현지시간) "다미엔 차젤레 감독이 북미지역에서 케이블과 스트리밍으로 방영될 드라마 '에디'에 감독을 맡았다"고 단독 보도했다.
'에디' 는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한 밴드가 급변하는 도시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내용을 담고있다. 이번 작품의 각본은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의 각본을 맡았던 영국인 작가 잭 트론이 집필한다.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는 '해리 포터' 원작 시리즈를 바탕으로 쓴 2부작 연극이다.
한편 올해 32살의 다미엔 차젤레는 아카데미 역사상 최연소 감독상을 거머쥐며 '천재 감독'이란 수식어를 얻게 됐으며 그는 영화 차기작으로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닐 암스트롱의 스토리를 담은 영화 '퍼스트 맨(First Mand)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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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