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 김병만, 이수근이 KBS 2TV '개그콘서트' 900회 특집에 출연한다.
지난 1999년 9월 첫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올해 18주년을 맞았다. 특히 오는 5월 28일, 900회를 맞으면서 특집을 꾸미게 됐다.
900회 특집에는 '개그콘서트'를 통해 레전드 개그맨으로 성장한 김준호, 김대희, 김병만, 이수근이 출격한다. 김준호는 지난해 '진지록'이라는 코너의 종영 후 공개 코미디 무대를 잠시 떠났다. 김대희는 2015년 '쉰 밀회' 종영 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김병만 또한 '개그콘서트'에서 '달인' 코너로 큰 사랑을 받은만큼 다시 친정으로 돌아와 어떠한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가 쏠린다. '고음 불가' 코너로 활약했던 이수근 역시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다.
'개그콘서트' 900회 특집에서는 이들 외에도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