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호야가 박희본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4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 19회에서는 이귀남(호야 분)이 안정민(박희본)에게 돌직구를 날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귀남은 김태이(정유민)가 계속 다가오자 감정에 솔직한 것도 죄라고 딱 잘라 얘기했다. 김태이는 "선배님도 안대리님한테 그러면서"라고 했다.
이귀남은 김태이를 통해 그 말을 듣고 안정민을 찾아가 "우리는 무슨 사이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안정민은 "우리는 좋은 선후배고"라고 답했다.
이귀남은 "우리는 궁합도 안 본다는 네 살 차이 아니냐"면서 "내가 이러는 거 부담스럽냐"고 물어봤다.
안정민은 "이게 무슨 느낌인지 헷갈려서 그래"라고 혼란스러운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이귀남은 일주일이라는 시간을 드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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