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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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 정겨운, 母 유서에 의문 품고 폭주

기사입력 2017.04.22 21:1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정겨운이 유서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22일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15회에서는 박성환(전광렬 분)을 살인자로 생각하는 박현준(정겨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성환은 박현준에게 미래전략실로 불러줄 테니 당장 홍윤희(손태영)와 식을 올리라고 지시했다. 미래전략실로 부른 건 사실상 경영 승계였다. 이를 듣고 불안해진 고나경(윤아정)은 박현준에게 어머니가 쓴 유서에 대해 언급했다.

고나경은 "아버님이 누군가와 통화하면서 유서를 언급하다 끊으셨다. 어머님이신 것 같았다"라며 "다음번 아버님이 별장에 가신 날 어머님이 투신하셨다. 결국 그 유서 때문에 자살로 믿고 있는 상황 아니냐. 그 유서에 대해 통화를 하셨다는 게 이상하지 않냐. 혹시 유서가 분실됐던 게 아닐까요?"라고 밝혔다.

이후 박현준은 유지나(엄정화)를 사랑한다는 박성환에게 "그 전에 해주셔야 할 말이 있다. 유서에 대해 할 말 없느냐"라고 물었지만, 박성환은 "할 말 경찰서에서 다 했다"라고 밝혔다. 박현준이 살인자라고 하자 박성환은 "절대 아니다"라고 반박했지만 박현준은 믿지 않았다. 박현준은 유지나를 납치하듯 차에 태우고 사라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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