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엠마 스톤이 불화설에 휩싸였다.
두 배우는 평소 콘서트장을 함께 방문해 시간을 보내는 등 할리우드계 '절친'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미국의 연예 매체 내셔널 인콰이어러가 "로렌스가 엠마 스톤이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라라랜드'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굉장히 질투심을 느끼고 있다"고 보도해 두 사람 사이에 불화설이 제기 됐다.
이어 매체는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제니퍼 로렌스는 엠마 스톤에게 붙여진 '로렌스를 대체 할 배우'라는 수식어에 대해 굉장히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가십 검증 전문 매체 가십캅은 19일(현지시간) "이번 불화설과 관련해 두 사람의 최측근과 연락 해 본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니다"며 "두 사람은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