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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왔습니다' 이경규·김영철·윤정수·이특 뭉쳤다…특별한 배달맨 변신

기사입력 2017.04.19 10:2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예능 대부 이경규와 개그맨 김영철·윤정수, 슈퍼주니어 이특이 특별한 배달맨이 된다.

TV조선 '배달왔습니다'는 오는 27일 첫 방송한다. 이경규·김영철·윤정수·이특이 배달 대행 서비스 업체에 실제로 취직해 사전 교육을 받고, 이후 고객들의 생활 속 잔심부름을 직접 해결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가감 없이 선보인다. 

이들은 실제 배달에 사용되는 어플 사용법을 배우고, 고객 응대 사항 등을 교육받는 등 열혈 배달맨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배달맨' 중 맏형인 이경규는 "실제로 의뢰인들의 물건과 사연을 전달하며 배달하시는 분들의 고충을 몸소 느끼고 있다. 실제 의뢰인들을 만나면서 요즘 사람들의 희로애락까지 엿볼 수 있어 촬영을 하며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한다.

이어 "매체를 통해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보면 그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보내고 싶을 때가 있다. 언젠가 그 사람들에게 선물을 보내고 싶다"며 포부를 밝힌다.

한편 '배달왔습니다'는 오는 2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조선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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