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아이유가 음악방송을 시작한다.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엑스포츠뉴스에 "아이유가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일부 음악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다. 많은 방송을 활동을 하지는 못하지만 팬들과 만나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의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밤편지', '사랑이 잘'까지 서로 상반된 2개 선공개곡으로 퍼펙트 올킬 기록을 세운 아이유는 오는 21일 정규 4집 음반 '팔레트'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정규 음반 활동에 들어선다.
1년 5개월간의 공백을 깨고 공개되는 '팔레트'에는 빅뱅의 지드래곤, 이병우, 손성제, 이종훈, 선우정아, 오혁, 샘김, 김제휘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최정상급 뮤지션들과의 협업 바탕으로 아이유 특유의 감성으로 색칠된 10개 트랙이 들어찰 예정이다. 아이유는 이중 앨범명과 같은 곡 '팔레트'와 '이름에게'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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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