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호날두, 네 입으로 말해줄래?"

[엑스포츠뉴스=황지선 기자] 유럽축구 소식을 '일목요연'하게 전하는 '핫 클릭'입니다.

BREAKING GOSSIP : 유럽축구 속보 (이하 M은 백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20억 원입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공식적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고 싶다고 말하길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단장인 미구엘 앙헬 아르요는 "곧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다고 말할 것이며 두 클럽 사이의 대화도 오갈 것 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Spanish sports paper Marca, 1045 BST)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호나우딩요는 다음 시즌을 위해 어떤 팀과도 계약을 아직 하지 않았음에도 팀을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Brazilian TV station SporTV 1753 BST)

바르셀로나의 불안정한 미드필더 다비드 알벨다는 첼시로부터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기사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어떤 다른 팀으로부터의 이적제의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1654 PA Sport)

AC밀란의 부회장인 아드리아누 갈리아니는 아스날의 스트라이커인 엠마누엘 아데바요르가 이번 여름에 영입하고 싶은 오직 한 선수라며, 사무엘 에투와 디디에 드록바를 영입 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부정했습니다. (L'Equipe 1352 BST)

조세 무링요는 프랭크 램파드와 첼시의 스트라이커인 디디에 드록바를 인터밀란으로 데려와서 다시 뭉치고 싶은  생각을 드러냈습니다. (Press Association 1238 BST)

바르셀로나는 아스날의 스트라이커인 엠마누엘 아데바요르에게 24M(약 480억)의 이적제의를 했습니다. (Marca, 0741 BST)

바르셀로나는 계속해서 아스날의 미드필더인 알렉산더 흘렙과 이적에 대해 이야기 중입니다. (Press Association, 0735 BST)

TRANSFER RUMOURS : 오늘의 이적설

아스톤 빌라는 토트넘이 15M(약 300억)에 영입할 것을 계획했던 블랙번의 데이비드 벤틀리를 가로채 영입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Daily Star)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미래는 코치인 카를로스 퀘이로즈 코치가 클럽에 머무를 것인지 아니면 포르투갈의 감독에 합류할 것인지에 달려있습니다. (Daily Star)

엠레의 뉴캐슬에서 페네르바체로의 이적은 '터키군대'로의 부름으로 인해 불투명 해질 수도 있습니다.  (The Mirror)

이번 6월 20일에 30세가 되는 인터밀란의 영입대상인 프랭크 램파드는 첼시와의 4년 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팀은 그와 단지 2년 만의 계약을 하길 원합니다. (The Times)

노르위치는 입스위치를 누르고 뉴캐슬의 스트라이커인 숄라 아메오비와 계약을 했습니다. (Daily Star)

풀햄은 리쿡에 대해 퀸튼파크레인저스로부터 2.5M(약 50억)을 원하고 있습니다. 쿡은 지난여름 이적해 왔으나, 지난 시즌 풀햄에서 1군에서 활약하지 못했습니다. (The Sun)

레인저스는 앨런 고우가 번리에 합류 할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하면서 카일 라페티를 놓쳐 버릴 수도 있습니다. 또한, 풀럼은 4M(약 80억)에 스티브 데이비스를 원하고 있습니다.(Daily Record)

OTHER GOSSIP : 유럽축구 말-말-말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다음 시즌 감독들이 대기심들을 혼내는 것을 막기 위해 벤치와 터널에서는 TV리플레이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Daily Mail)

마이클 오웬은 뉴캐슬과의 새로운 계약 협상에 대해 "다음달 안이나 그 다음 달 안에"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Daily Telegraph)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페트리스 에브라와 페트릭 비에이라는 네덜란더와의 경기에서 4-1로 진 경기 후에 터널 안에서 싸움을 벌였으며 이 사건은 카메라에 포착되었습니다. (The Mirror)

또한, 토너먼트에서 경기하지 않았던 비에이라는 같은 경기 직후에 오랜 라이벌인 루드 반 니스텔루이와도 다툼을 벌였습니다. (The Independent)

터키의 파티 테림은 블랙번의 감독 후보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그러나 폴 인스는 유력시 되고 있습니다. (Mirror) (Daily Mail)

티에리 앙리는 프랑스의 유로 2008 실패에도 불구하고 국가대표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맹세했습니다. (Daily Star)

AND FINALLY : '이런 일도 있었구나!'

유로 2008이 열리고 있는 도중 어떤 친선경기 후 3명의 선수가 병원으로 실려 갔습니다. - 그 친선 경기는 오스트리아와 독일 경찰들 사이에서 열린 경기입니다. (Daily Express)

프랑스의 감독인 레이몽드 도미네크는 유로 2008에서 탈락된 뒤 국영방송에서 일하고 있는 여자친구에게 생방송으로 프로포즈를 한 뒤 기자들에게 질타를 받았습니다. 그는 "흐린 밤에 희미한 하나의 빛"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The Independ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