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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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강남구청 정상 근무중…"결혼 입장 발표 고심中"

기사입력 2017.04.13 16:50 / 기사수정 2017.04.13 16:51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취재진 앞에 서 결혼을 앞둔 심경을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유천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강남구청에서 퇴근한 후 취재진 앞에 선다. 갑작스러운 결혼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것에 대해서도 고려하고 있다.

강남구청 측 관계자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박유천은 이날 정상출근 해 근무를 하고 있다. 오후 6시에 취재진이 있는 곳으로 퇴근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이라는 좋은 소식이 전해진 만큼, 간단하게 입장을 밝히는 자리를 마련할지 논의 중이다. 그러나 선택은 본인의 몫"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박유천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 하였습니다"라고 공식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박유천은 현재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대체복무요원으로 일하고 있다. 오는 8월말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 씨는 박유천과 올 가을 결혼할 예정이다. 황하나 씨는 유명 블로그를 운영해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또 황하나 씨는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명 명예회장의 3남2녀 중 막내딸 홍영혜 씨와 황재필 영국 웨일스개발청 한국사무소장의 딸이기도 하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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