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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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일라이, 아내 지연수 몸매 지적 "옛날에는 쭉쭉빵빵 했는데..."

기사입력 2017.04.12 21:2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일라이가 아내 지연수의 몸매를 지적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일라이의 아내 지연수가 조심스럽게 복귀 의사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연수는 남편 일라이에게 "여보, 나 다시 일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느냐. 나 이번에 서울 모터쇼에서 연락이 왔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나는 기회가 왔을 때, 놓칠 것 같다는 불안감이 있다. 나는 남편도 있고, 애도 있는데 나를 써준다는 건 가서 배꼽인사 해야 하는 거다"라고 남편을 설득했다.

이에 일라이는 "여보야 뭐 입느냐"라고 물었고, 지연수는 "원피스. 모터쇼 자체는 노출 있는 의상이 거의 없어"라고 덧붙였다.

지연수는 "모터쇼와 레이스 경기의 의상은 모터쇼보다는 모델에게 시선을 빼앗기면 안된다. 레이싱 경기는 걸어다는 광고판이기 때문에 최대한 짧고 밀착 되는 옷을 입는 거다"라고 의상에 대한 차이를 설명했다.

하지만 일라이는 열심히 설명하는 아내와는 달리 "여보 예전에 되게 잘 나갔지 않느냐. 옛날에는 쭉쭉빵빵 했는데...."라고 팩트 폭력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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