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신하균이 영화 '바람 바람 바람'(감독 이병헌) 촬영 도중 발목 골절 부상을 당했다.
신하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엑스포츠뉴스에 "신하균이 제주도에서 영화를 촬영하던 중 발목이 접질려 수술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발목 골절로 인한 수술이며, 전치 4주를 진단 받았다. 현재는 수술을 잘 마치고 서울에서 회복중이다. 최대한 촬영을 잘 조정해서 영화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하균이 촬영 중인 '바람 바람 바람'은 '스물' 이병헌 감독의 신작으로 제주도를 배경으로 일탈을 꿈꾸는 네 남녀가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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