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음주물의' 김현중 활동강행, 6월 신곡 발표·日 투어까지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오는 6일 신곡을 발표하고 일본 투어에 나선다.

10일 복수의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현중은 오는 6월 6일 일본에서 신곡을 발매한 뒤, 전국 투어로 일본 팬들을 만난다. 

김현중은 생일인 6월 6일에 맞춰 3년 만의 신곡을 발매한다. 또 오는 6월 7일 일본 시즈오카 공연을 시작으로 7월 고베 공연까지 16개 도시를 투어할 예정이다. 총 18 번의 공연 동안 약 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닛칸스포츠 등 현지 매체에서도 이를 보도해, 현지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현중의 일본 팬 1500여 명은 지난 2월 김현중의 제대일에 맞춰 한국을 방문해 그를 응원한 바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자숙중인 김현중은 오는 29일 예정된 국내 팬미팅 역시 취소 없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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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