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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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258만 돌파…2017 韓 영화 흥행 TOP 3 등극

기사입력 2017.04.09 09:54 / 기사수정 2017.04.09 10:0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이 누적관객수 258만 명을 돌파하며, '공조', '더 킹'과 함께 올해 개봉 한국 영화 흥행 TOP 3에 등극했다.

개봉 3주차에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프리즌'은 8일 10만2169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 관객 수 258만203명(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했다.

'프리즌'은 청불 영화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공조'(781만7461명), '더 킹'(531만6015명)과 함께 2017년 개봉 한국 영화 흥행작 3위에 올랐다.

'프리즌'의 흥행은 개봉 전부터 예견됐다. 북미, 영국, 중국 등 전 세계 62개국 선판매와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우디네 극동 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뿐만 아니라, 개봉하자마자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역대 3월 개봉 한국영화 최단 속도 100만, 200만 돌파, 역대 3월 개봉 한국 영화 최초 주말 일일 스코어 40만 돌파 등 끊임없는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2017년 상반기 한국영화의 구원투수로 자리매김했다.

개봉 3주차에도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통해 장기 흥행 대열에 오른 '프리즌'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기록을 달성하며 청불 영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을지 주목된다.

한석규, 김래원 등이 출연하는 '프리즌'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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