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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다운101' 장문복부터 옹성우까지…배윤정X제아가 뽑은 픽

기사입력 2017.04.07 18:2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윤정과 제아가 자신들의 사심픽을 선보였다. 

7일 방송한 Mnet '카운트다운101'에는 '프로듀스101 시즌2' 첫 회를 앞두고 이들의 오디션 영상이 공개됐다. 

배윤정은 첫 댄스 사심픽으로 김사무엘을 골랐다. 원펀치로 활동한 바 있는 그의 등장에 배윤정과 제아가 흡족해했다. 배윤정은 "나이에 비해 신체조건이 좋고 '나야나'했을 때 눈에 확 들어왔다. 방송 활동 할 때도 팬이었다"며 기대했다. 

이어 소개한 연습생은 이준우. 배윤정은 "개인적으로 내 취향이고 잘한다 싶은 친구들을 뽑아봤다"고 설명했다. 스웨그와 끼가 넘치는 이준우의 댄스는 시선을 끌었다. 

노태현은 전소미, 김소혜, 최유정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박력있는 크럼프에 소녀들도 놀라워한 것. 카드 몬스터란 예명으로 핫샷으로 데뷔했었던 인물.

안형섭은 걸그룹 메들리를 만들어와 배윤정의 눈에 띄었다. '다시 만난 세계'부터 '파티'까지 메들리로 준비해온 그에 대해서 배윤정은 "뭔가 어색한데 매력이 있어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관심을 드러냈다. 

준수한 외모의 옹성우의 등장에 같은 소속사인 최유정은 고개를 끄덕였고, 상하이 무용단을 수석입학했던 위에화의 정정도 주목받았다. 

제아는 랩 사심픽을 공개했다. 처음은 나무엑터스의 이유진이었다. 제아는 "외모와 달리 랩이 강하다"며 반전 매력에 흥미를 보였다. 저스틴은 중국 쇼핑몰에서 길거리 캐스팅 된 인물로 깜짝 복근에 전소미가 깜짝 놀라기도. 

우진영의 등장에 전소미가 반가움을 드러냈다. 전소미와 함께 연습을 하기도 했었던 것. 또 후너스의 김상균은 탑독으로 데뷔했던 참가자로 주목을 끌었다. 

장문복의 등장에 모두 무너졌다. 그는 '슈퍼스타K3'에서 선보였던 랩에 이어 자신의 진정성이 담긴 랩으로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는 7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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