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NCT 텐이 한마리 나비와 같은 몸짓으로 눈길을 끌었다.
텐은 7일 낮 12시 SM STATION 시즌 2 두 번째 곡 '夢中夢 (몽중몽; Dream In A Dream)'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동양적인 색채의 음악과 조화를 이루는 텐의 유려하고 아름다운 퍼포먼스로 완성됐다. 텐은 나비와 같은 유려한 몸짓과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텐은 화려하지만 강단있는 춤선을 강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지난 해 4월 발표된 NCT U '일곱 번째 감각 (The 7th Sense)' 무대를 비롯해 8월 방송된 엠넷 '힛 더 스테이지' 우승을 통해 독보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인정 받은 바 있는 텐은 이번 곡을 통해서도 남다른 실력을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텐은 스테이션의 장르별 프로젝트 중 음악과 퍼포먼스를 함께 선보이는 SM The Performance(에스엠 더 퍼포먼스)의 첫 주인공으로 나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꿈 속의 꿈'이라는 뜻을 가진 신곡 '夢中夢 (몽중몽; Dream In A Dream)'은 동양적인 색채의 멜로디와 텐의 몽환적인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 곡이다. 가사에는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고민하는 내용을 함축적으로 담았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SM 프리데뷔팀 SM루키스 루카스가 특별 출연했다. 루카스는 중국 홍콩 출신의 만 18세 신예로 '夢中夢 (몽중몽; Dream In A Dream)' 뮤직비디오를 통해 대중에 첫 공개돼 궁금증을 높였다.
won@xportsnews.com / 사진='몽중몽' 뮤직비디오 캡처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