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해피투게더3' 시청률이 하락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은 4.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분(5.8%)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는 신구, 이일화, 윤제문, 정소민, 이미도가 출연한 '신구와 아이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일화는 혜리와의 첫 촬영을 회상하며 "촬영하고 처음 봤는데 속으로 '쟤 어떡하면 좋아'란 생각을 했다. 낯도 안 가리고 털털하게 크게 웃고 어쩜 그럴까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정말 예쁘더라. 그런 여배우를 처음 봤다. 정말 소탈하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유연석, 서인국, 정우, 박보검 중 실제 사위 삼고 싶은 일등 사윗감으로 박보검을 꼽으며 "보검이가 예뻤다. 내 사위로 삼고 싶다. 정말 순수하고 예의 바르고, 요즘 보기 힘든 청년이다"고 칭찬했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JTBC '썰전'은 6.823%(유료방송가구기준)를, SBS '자기야'는 8.1%를 기록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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