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셔터스토리] 엑소 시우민 '5연승 신바람 몰고 온 LG 승리요정의 시구'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엑소 시우민이 시구에 나서고 있다. 시우민은 이른바 '엘린이' 출신으로 지난 2015년 LG 트윈스의 홈 경기 시구자로 나선 경험이 있다. 

★외야에서 오토바이 타고 깜짝 등장




★'엑소의 5주년을 맞아 오늘 LG 트윈스의 5연승을 기원합니다'


★'마운드에 올라서니 살짝 긴장돼요'


★긴장도 잠시, 날카로운 눈빛으로 사인 교환


★멋진 와인드업


★이 눈빛, 퍼펙트 피쳐






★'잘 던졌죠?'


★환한 미소로 요정미 발산






★멋진 시구 마친 시우민


★치킨에 콜라까지 야무지게, 사인 요청도 흔쾌히


★'LG의 승리요정이 왔으니 오늘도 이기겠죠?'


이날 LG 트윈스는 선발투수 소사의 7.2이닝 무실점 위력투와 오지환의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 맹활약에 힘입어 삼성 라이온즈에게 4:0의 스코어로 승리, 개막 5연승을 달리며 신바람 야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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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