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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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귓속말' 이상윤, 이보영 지키고 권율에 복수할까

기사입력 2017.04.05 06:50 / 기사수정 2017.04.05 01:0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귓속말' 이상윤과 권율이 팽팽하게 맞섰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4회에서는 이동준(이상윤 분)이 신영주(이보영)를 지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영주는 마약 거래 혐의로 체포될 위기에 놓인 이동준을 구했다. 과거 강정일(권율)은 김 기자를 살해했고, 최일환(김갑수)은 이를 빌미로 강정일과 최수연의 사이를 갈라놨다. 

이동준은 최수연(박세영)을 위해 신영주를 공문서 위조 혐의로 체포했다. 그러나 이동준은 최수연에게 배신을 당했고, 어쩔 수 없이 신영주와 손잡았다. 이후 신영주는 강정일 몰래 지갑을 훔쳐 호텔룸 키를 복제했다. 강정일은 신영주가 지갑을 훔쳐갔다는 사실을 눈치챘고, 조연화가 아닌 신창호(강신일)의 딸이라는 것까지 파악했다.

게다가 강정일은 신영주가 이동준의 스캔들 동영상을 만든 장본인임을 알아챘다. 강정일은 호텔룸에서 신영주가 오기를 기다렸다. 강정일은 신영주를 감금한 뒤 스캔들 동영상 전체를 달라고 협박했다. 이때 신영주는 가까스로 박현수에게 전화했고, 스캔들 동영상이 담긴 메모리칩을 보관한 장소를 알려줬다. 신영주는 "현수야, 없애"라며 외쳤다. 

특히 이동준은 강정일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동준은 최수연을 마약복용 혐의로 구속하겠다고 엄포를 놨다. 그동안 신영주는 최수연이 마시는 음료에 소량의 마약을 탔던 것. 이동준은 "당신 여자 보내드리죠. 내 비서 돌려주세요"라며 경고했다.

앞으로 이동준이 강정일로부터 신영주를 지킬 수 있을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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