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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이번엔 맞다"…이준기♥전혜빈, 네 번의 열애설 끝 인정

기사입력 2017.04.04 16:08 / 기사수정 2017.04.04 16:08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이준기와 전혜빈가 네 번째 열애설만에 사랑을 인정했다.

4일 이준기와 전혜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이준기, 전혜빈은 2014년 드라마를 통해 만나, 2016년 상반기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2014년 KBS 2TV 드라마 '조선총잡이'에 박윤강(이준기 분)과 최혜원(전혜빈)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추며 친해졌다.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더욱 가까워진 이준기와 전혜빈은 2015년에만 세 차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두 사람의 첫 번째 열애설은 2015년 6월로, 호텔 피트니스센터에서 함께 운동을 즐기는 모습이 목격 돼 스캔들이 불거졌다. 공개된 장소에서 다정하게 운동을 한 탓에 많은 이들의 의심을 샀으나 당시 소속사는 "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는 첫 번째 스케줄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2015년 8월에 있었다. 두 사람이 똑같은 디자인의 목걸이를 착용한 게 포착된 것. 이에 대해서는 소속사가 "이준기의 열쇠 목걸이는 팬들로부터 받은 것이고, 전혜빈은 직접 구입한 것이다. 커플 아이템이 아니다"고 말했다.

세 번째는 2015년 9월 두 사람이 함게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다. 당시 한 매체는 "이준기와 전혜빈이 차 안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고, 소속사는 "지인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함께 차로 이동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금일 1년 여 만에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둘의 열애설은 강원도 양양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다. 두 사람은 각자 스케줄로 바쁜 와중에도 강원도에 위치한 전혜빈의 별장에서 데이트를 즐겨왔다는 것.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며 감정에 확신을 가지게 된 두 사람이 앞으로는 어떤 연인의 모습을 보일 지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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