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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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中서 왕대륙과 열애설 해프닝…"사실 무근"(공식)

기사입력 2017.04.03 11:53 / 기사수정 2017.04.03 11:5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강한나 측이 대만배우 왕대륙(왕따루)과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3일 엑스포츠뉴스에 "강한나가 지인들과 함께 오사카 놀이공원을 찾은 것은 사실이지만 왕대륙과 단 둘이 간 것이 아니며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지난 31일 중국 연예 매체는 드라마 '귀취등지목야궤사'를 함께 촬영한 두 사람이 급속도로 가까워져 단 둘이 일본 오사카를 찾아 여행을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후 2일 왕대륙 측은 "놀이공원은 둘이 간 것이 아니며 여러 명이 함께 했다"며 "절대로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실제로 오사카에는 두 사람을 비롯해 작품을 함께한 스태프, 지인들이 함께한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지난해 한중 동시 방영된 SBS 드라마 '보보경심:려'에 출연하며 중국 내 인지도를 올린 강한나와 영화 '나의 소녀시대'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왕대륙에 대한 관심이 이어진 해프닝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왕대륙은 지난해 대만 영화 '나의 소녀시대' 쉬타이위 역으로 8년 만에 무명에서 벗어나 일약 스타덤에 올라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았다. 강한나는 MBC에브리원 '크로스 컨트리'에 출연 중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중국 웨이보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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