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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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 "'11K' 장현식, 기대 이상으로 잘해줬다"

기사입력 2017.04.02 13:27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창원, 채정연 기자] 김경문 감독이 전날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갈아치우며 호투한 장현식의 투구를 칭찬했다.

2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개막 3차전 맞대결이 펼쳐진다. NC는 전날 롯데 선발 김원중와 구원진의 호투에 타선이 묶이며 영패를 당했다.

김경문 감독은 "장현식에게 잘 던졌다고 이야기해줬다"며 "잃기만 한 경기는 아니었다. 장현식이 기대 이상으로 잘해줬다. 선발이 좋지 않을 때 선발로 투입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개막시리즈에서 롯데 상대로 1승1패를 거두고 있는 NC는 이날 승리를 거둬야 위닝시리즈를 달성한다. 김경문 감독은 "선수들이 어제 영패를 당했으니 더 집중할 것이다"라며 "선발로 구창모가 나선다. 너무 잘 던지기보다는 갖고 있는 점을 활용해 잘 싸워줬으면 한다"고 답했다. 내일 휴식인만큼, 총력전을 앞세워 승수를 쌓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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