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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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옥택연 "영화 시사회 때 내 연기만 보이더라"

기사입력 2017.04.01 15:3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컬투쇼' 옥택연이 자신의 연기를 언급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시간위의 집'의 배우 김윤진과 옥택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옥택연은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시사회를 했는데, 내 모습만 보이더라. '저 때 왜 연기를 저렇게 했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봤다. 그런 부분들을 보면서 아쉬웠다. 이제는 내 연기가 아닌 영화를 보러 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윤진은 "나는 VIP 시사회가 아닌 일반 관객분들 반응을 보고 싶어서 영화 상영 1분 전에 들어가서 관객들의 반응을 본 적이 있다. 이제까지 찍었던 영화는 다 그렇게 반응을 살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윤진, 옥택연, 조재윤 등이 출연하는 '시간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김윤진 분)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오는 5일 개봉 예정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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