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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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텝' 산다라박 "2NE1 사이 변한 것 없다, 오해 안타까워" (인터뷰)

기사입력 2017.03.30 11:04 / 기사수정 2017.03.30 11:0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산다라박이 2NE1 멤버들과의 사이에 대해 얘기했다.

산다라박은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극장에서 열린 '원스텝'(감독 전재홍) 인터뷰에서 영화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산다라박은 "멤버들 사이에서 특별히 변한 것은 없다 "고 운을 뗐다.

이어 "(기사로 보다 보면) 오해로 보여질 수도 있는데 저희끼리의 사이는 크게 변한 건 없는 것 같다. 민지도 (어제 VIP 시사회에) 스케줄 때문에 못 왔지만 응원해줬다. 제가 '태양의 노래'라는 영화를 좋아하는데, 민지가 그 영화 얘기를 꺼내면서 '언니가 좋아하던 '태양의 노래' 영화 같다'고 얘기해주더라. 심장이 쿵했다"고 얘기했다.

또 "정말 나에 대해서 잘 알아주는 사람이 이 친구들이라는 것이 너무나 편했다. 말하지 않아도 멤버들은 (제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원스텝'은 사고로 모든 기억을 잃은 시현(산다라박 분)과 슬럼프로 인해 삶의 전부였던 작곡을 할 수 없는 지일(한재석)이 만나 음악을 통해 서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영화. 4월 6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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