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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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 강타 "월드컵 진출 쉬운 일 아냐…노력 인정해주길"

기사입력 2017.03.28 22:1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강타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을 응원했다.

28일 방송된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강타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시리아의 경기에서 홍정호 선수가 골을 넣어서 1대 0으로 마무리 지었다"고 알렸다.

강타는 "기사회생했다. 안심할 상황은 아니지만 이겨서 다행이다. 월드컵에 연속으로 진출하는 게 쉬운 게 아닌데 오랫동안 진출하다 보니 당연한 일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월드컵 진출 티켓을 따지 못하면 상실감이 들고 허전해질 것 같다. 믿어 의심치 않지만 월드컵 티켓 따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들과 감독의 노력을 인정해줬으면 한다. 쉬운 일이 아니다. 더 응원해주면 어떨까 한다. 축구가 나라를 하나로 만든다. 월드컵 티켓을 거머쥐었으면 좋겠다"며 응원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전반 3분 홍정호의 선제골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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