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K팝스타6' 참가자 석지수가 총점 276점을 받았다.
26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 1부에서는 석지수가 조규찬의 'Baby Baby'를 열창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석지수는 생방송 첫 번째 무대에 올랐다. 석지수는 조규찬의 'Baby Baby'를 불렀고, 풍부한 성량과 가창력을 자랑했다.
이에 박진영은 "정말 자랑스럽다. 제일 자랑스러운 이유는 안 떨어서다. 연습생 생활을 한 적도 없고 방송이나 큰 무대에 선 적도 없을 텐데. 처음부터 끝까지 공기가 흐르면서 어깨에 힘이 안 들어가 있다"
이어 박진영은 "좋았던 게 너무 많아서 아쉬웠던 건 하나만 하겠다.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면 감정 표현을 조금 더 섬세하게 할 수 있을 거 같다"라며 94점을 줬다.
유희열 역시 "위기 때 눈물까지 흘렸다가, 밥을 먹고 난 다음에 폭발적인 무대를 보여줬다. 노래 하나로 우릴 요리한다. 위기에 강한 참가자 같다. 남아 있는 참가자 중에서는 보컬리스트 최강자라고 칭하고 싶다"라며 극찬했고, 심사위원 점수는 94점이었다.
또 양현석은 다소 아쉬움을 드러냈고, 88점을 주며 심사평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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