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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스무살된 젝스키스, 이번 컴백이 더 기대되는 이유

기사입력 2017.03.22 13:30 / 기사수정 2017.03.22 11:37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그룹 젝스키스가 스무살이 됐다. 이제 어엿한 '성인'이다.

젝스키스는 오는 4월15일 컴백을 목표로 데뷔 20주년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오랜 기간 YG 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과 긴밀히 논의하며 이번 앨범 콘셉트, 참여 라인업 등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젝스키스 멤버들은 여러 방송 및 인터뷰를 통해 양현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그에게 의지하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앨범 준비는 지난 해부터 꾸준히 진행돼 왔다. 고지용을 제외한 다섯 멤버들은 개인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팬들을 만나기 위해 쉬지 않고 준비해 왔다. 여러 작곡가들에게 곡을 받고, 전문가들을 만났다고 알려졌다. 젝스키스는 곧 뮤직비디오 촬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젝스키스는 4월 컴백 활동을 통해 음악 방송, 예능 프로그램, 공연 등은 물론이고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작업 중이다.

우선 지난 6일 젝스키스는 하와이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데뷔 20주년 활동 시동을 걸었다. 이들은 7박8일 일정을 소화하며 현지에서 재킷 및 화보, 영상 촬영 등을 진행했다. 모두 '팬서비스' 개념이다.

지난해 MBC '무한도전'을 통해 재결합하고 '세단어'로 신드롬급 인기를 다시 얻은 젝스키스는 팬들과 대중의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쉴새 없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번 활동에도 고지용은 합류하지 않는다. 고지용은 현재 아들 고승재 군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며, 사업에 힘쓰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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