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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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 윤여정 "이서진 덕에 큰 도움, 신구 지극정성으로 챙겨"

기사입력 2017.03.20 14:41 / 기사수정 2017.03.20 14:4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윤여정이 이서진과 '윤식당'에 함께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20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tvN '윤식당'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윤여정은 "이름은 사장님인데 사실 난 요리도 잘 못한다. 커리어우먼이다 보니까 살림 놓은지가 오래됐다. 집에서 음식을 잘 안한다"라고 입을 뗐다.

윤여정은 "그래서 내가 이 프로그램을 하는게 무리였다. 그런데 다행이었던 건 이서진이 정말 많이 도와줬다. 예능을 많이 해본 애라서 그런지 참 잘하더라"라며 "진심으로 많이 도와줬다. 안그랬으면 경영을 못할 정도였을 거다. 순서도 다 외워갔는데 외운거랑 현장은 달랐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윤여정은 "이서진의 정말 좋은 점은 진심이다. 나영석에 왜 '꽃할배'에 이서진 데려왔나 했는데 신구 선생님을 정말 잘 모신다. 지극정성으로 아무 소리 안하고 필요한 걸 해주더라. 나는 동년배로 알았는지 잘 모시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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