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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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이슈] "상상도 못할 콘셉트"…'명불허전' 걸스데이 어떨까

기사입력 2017.03.17 15:44 / 기사수정 2017.03.17 15:44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상상도 못하던 모습일걸요?"

걸그룹 걸스데이가 컴백을 목전에 두고 다양한 콘셉트 이미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은색 바디수트를 입고 있는 모습을 공개한데 이어 이번에 청순가련한 매력을 강조한 스틸까지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걸스데이는 오는 27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GIRL'S DAY EVERYDAY #5'을 발매한다. 지난 2015년도 정규 2집 'Girl's Day Love Second Album' 발표 후 약 1년 8개월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긴 공백기를 견딘 만큼 성숙하고 완벽한 콘셉트와 신곡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이 지난 2010년 '잘해줘봐야' 이후 작곡가 라이언전과 7년만에 의기투합한 곡이라는 점 역시 기대감을 높인다.

최근 라이언전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걸스데이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랜 기간 고심해 완성했고 멤버들 역시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 특히 기존에 걸그룹들이 선보여왔던 장르와 콘셉트를 완전히 탈피해 새로운 길을 열었다고 전해졌다.

라이언전은 "상상도 못한 콘셉트와 분위기다. '명불허전'이라는 평가가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1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뭉쳐 뮤직비디오를 찍게 되어 기쁘고 오랜만에 팬들을 만날 생각에 심장이 터질 것 같이 떨리고 기대된다.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걸스데이 미니앨범 5집은 오는 27일 정오 공개된다. 

won@xportsnews.com / 사진 = 걸스데이 페이스북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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