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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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김보경 대체 승선...'부상' 김민우-곽태휘 낙마

기사입력 2017.03.16 16:43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김보경(27, 전북 현대)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대체 승선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3월 월드컵 최종예선 엔트리에 들었던 김민우(수원)와 곽태휘(서울)가 부상으로 낙마, 김보경을 대체 발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민우는 허벅지 부상, 곽태휘는 종아리 부상이 원인이다. 이에 따라 예비 명단에 있던 김보경이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게 됐다.

오는 19일 대표팀 소집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23일 중국 창사에서 중국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6차전 경기를 치르게 된다. 한국은 현재까지 3승 1무 1패 승점 10점으로 1위 이란(승점 11점)의 뒤를 이어 조 2위에 올라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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