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아빠는 딸'이 유쾌한 코미디로 새로운 코미디 히트작이 될까.
오는 4월 13일 윤제문과 정소민 주연의 '아빠는 딸'이 관객들을 찾는다.
'아빠는 딸'은 하루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코미디.
단연 기대를 모으는 것은 윤제문과 정소민의 파격 연기 변신이다. 윤제문은 여고생 딸이 몸에 들어온 아버지로, 정소민은 아버지가 몸에 들어온 여고생으로 나서 예측 불가능한 연기를 선사할 전망. 거기에 신구와 이일화, 이미도, 강기영, 박혁권, 허가윤, 도희 등 다양한 배우들이 포진하며 더욱 기대를 더한다.
앞서 '수상한 그녀', '럭키' 등 코미디 영화들이 매년 꾸준하게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터. 뭉클하면서도 유쾌한 '아빠는 딸'이 관객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아빠는 딸'은 오는 4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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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